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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덕 침몰, 러버덕 터짐, 러버덕 인형 (석혼호수 고무오리, 석천호수 오리, 바람빠진 러버덕, 석천호수 러버덕, 클로렌타인 호프만)

프레즈s 2014. 10. 15. 00:29

*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안내 (Rubber Duck Project Seoul)
- 기 간: 2014.10.14(화) – 2014.11.14(금)
- 장 소: 석촌호수 동호
- 주 최: 송파구청, 롯데월드몰
- 주 관: 앰허스트
- 후 원: 주한네덜란드대사관





14일 오후 2시쯤 '러버덕'이 고개를 수면 쪽으로 숙이는 등 바람이 빠지는 모습이 SNS 등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러버덕은 지난 2010년 일본을 방문했을 때는 다리에 머리 부분을 부딪혀 터지고, 2013년에는 대만에서 내부의 압력 증가로 새해맞이 행사 중 폭발한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5월 홍콩에서는 공기를 주입받는 호스가 바람에 끊어져 침몰하기도 했습니다.





네덜란드 출신 예술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러버덕은 그동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호주 시드니, 일본 오사카, 브라질 상파울로, 홍콩 등 전 세계 14개 도시를 돌면서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해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현재 석촌호수 러버덕은 복구가 완료 되어서 온전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보수작업 후 러버덕 프로젝트 주최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서 "I'll be back. 터미네이터 놀이. 아 잘잤다. Wake me up. 시차적응 중"이라는 재치있는 글과 사진을 올려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러버덕 침몰, 러버덕 터짐

높이 16.5m, 무게 7톤.. "코끼리 14마리 무게"

 

바람 빠진 석촌호수 '러버덕', 걱정 속 복구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