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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서는 '연애 말고 결혼' 특집 2탄 지난 11일 결혼식을 올린 고명환 임지은이 출연해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고명환과 임지은을 향해서 40대의 키스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고명환 임지은은 잠시 망설이는 듯 하더니 이내 입을 맞추고 진한 키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고명환 임지은 커플의 프러포즈도 공개되었는데, 고명환은 원래 임지은이 술을 그렇게 안 마시는데 소주를 원샷하더니 "명환아, 우리 결혼하자"고 했다고 임지은이 먼저 프러포즈를 했음을 밝혔습니다.

 

고명환 어머니 김입분은 사십 몇년 동안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이걸 지은이에게 맡길 생각하니까 후련하기도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임지은 어머니는 '노처녀 여배우' 루머 관련 질문에 딸이 오래 연예계생활을 하는 동안 사건 사고가 없었는데 '스폰서가 있다'는 루머가 있었다면서 그때 서운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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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40대의 KI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