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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즈s 2014. 10. 18. 15:37

사고 발생 이틀째 18일 오후 이데일리 측은 자사 홈페이지에 팝업창을 띄어 유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하며 사태수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데일리 측은 사과문에서 10월 17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이데일리TV와 이데일리가 주관사로 참여한 '제1회 판교벤처 밸리 페스티벌'에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가슴 아픈 사고가 있었다면서 주관사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남준 사고대책본부 대변인은 18일 오전 10시 3차 브리핑에서 전날 사고로 발생한 부상자 11명 중 8명이 폐복부 손상 등으로 치명적 부상 입은 상황이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사망자 더 늘어날 가능성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18일 오전 7시쯤 판교 테크노밸리 건물 옆 도로에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37살 오모 과장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숨진 오씨는 사고가 난 판교 테크노밸리 공연 담당자 중 한명으로 행사의 안전계획을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숨지기 직전 오씨는 SNS에 희생자들에게 죄송하고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짧은 글을 남긴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한편, 환풍구 붕괴사고로 27명의 사상자를 낸' 판교테크노벨리축제'와 관련해서 행사 '주최'를 두고 경기도 성남시와 이데일리가 진실공방을 보이는 양상입니다.

 

판교 행사 담당자, 환풍부 붕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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