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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손연재가 출연해 '국민 체조요정'에서 '아시아 최정상'에 서기까지의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연재를 위해 절친으로 알려진 심은경이 직접 준비한 한우 선물을 보냈으며, 손연재는 심은경이과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친구라고 밝혔습니다.

 

손연재는 살이 쪘다는 지적에 20대가 된 뒤 체중 관리가 어려웠으며, 아시안게임때는 의상때문에 살쪄 보인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손연재는 안티팬들이 많다 질문에 "많다. 고등학교 때부터 4년 째 꾸준히 있었다"라고 답했습니다.

수영선수 박태환과 경기를 관람하는 사진을 공개하자 손연재는 그냥 진짜 친한 오빠라고 말문을 열었으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CF도 함께 찍은 적이 있는데 당시 저는 고등학교 1학년이었고 박태환은 대학생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손연재는 오는 8일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리는 '유스칼짐(EUSKALGYM) 2014 리듬체조 갈라쇼'에 참가해 올 시즌 정규대회에서 연기한 리본 연기, 국내 갈라쇼에서 선보인 에스메랄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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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경이는 고1 때부터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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