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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 매체는 복수 관계자의 말을 통해서 최근 김연아와 김원중이 연인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김연아 김원중 결별은 정확한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최근 관계를 정리한 것이 맞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연아 김원중은 올해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며,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학교에 진학하면서 처음 만났습니다. 2012년 태릉선수촌에서 다시 만나 인연을 이어갔으며 같은 장소에서 훈련을 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김연아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했으며, 김원중은 현재 국군체육부대에서 아이스하키 선수로 복무 중 지난 6월27일 경기도 일산 합숙소에서 무단이탈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한편, 김연아는 2010년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임명된 후 세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오고 있습니다. 김연아는 전 지구를 공포에 몰아 넣은 에볼라 바이러스로 힘없는 어린이들이 가장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서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을 위해서 따뜻한 손길을 보내달라고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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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 김원중과 결별.. 최근 연인 관계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