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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간우주, 보이져1호 우주선 (츠나미 파장, 성간 플라즈마, 레오날드 벌라가, 제트추진연구소)
프레즈s
2014. 12. 17. 13:07
최초로 태양계를 벗어나 성간우주를 비행하고 있는 미항공우주국(NASA)의 보이저1호 우주선이 지난 2월 이상한 형태의 '츠나미 파장'을 수신했다고 전해졌습니다.
1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 지구물리학회에서 관련 논문을 발표한 미국 아이오아 주립대 '돈 구르넷' 물리학 교수는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성간 지역의 신호가 조용하고, 잔잔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런 종류의 충격파가 더 흔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츠나미 파는 태양표면에서 자기성 구름을 내뿜는 코로나 질량 분출을 할 때 발생하며, 이 파장은 성간 우주공간에서 전하입자인 성간 플라즈마를 지날 때 플라즈마를 동요시켜 충격파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보이저가 포착한 충격파는 세번째 신호로 첫번째는 지난 2012년 10~11월 사이에 발생했으며, 두번째 파장은 2013년 4~5월 사이에 수신된 것으로 플라즈마의 밀도가 훨씬 높은 것이었습니다.
NASA 고다 우주비행센터 명예 우주물리학자 '레오날드 벌라가'는 "이 놀라운 일은 성간에서 나는 충격파의 특성에 대해 새로운 연구를 필요로 하는 의문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평가했흐며, 벌라가 교수는 과거 이 같은 소리의 원인을 제공하는 자기장 분야를 연구했었습니다.
한편, 보이저 1호와 보이저 2호는 JPL(제트추진연구소)가 만들어 운용하고 있습니다.
성간우주, 보이져1호 우주선
보이저 1호, 성간우주비행 중.. 정체불명의 소리 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