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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비 언브로큰, 루이 잠페리니, 안젤리나졸리언브로큰 (언브로큰 실화, 언브로큰 개봉, 안젤리나 졸리 영화, 미야비 재일교포, 미야비 한국계)
프레즈s
2014. 12. 17. 13:37
일본 록스타 미야비가 일제의 잔학한 만행이 담긴 영화 '언브로큰'에 출연 후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미야비는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언브로큰'에 포로수용소의 악랄한 감시관 역으로 출연했으며, 영화 언브로큰은 올림픽 육상 국가대표지만 태평양전쟁에 참전하여 850일의 전쟁포로라는 역경을 모두 이겨낸 '루이 잠페리니'의 실화를 그린 작품입니다.
이에 일본 극우세력은 안젤리나 졸리를 악마라며 입국금지 운동을 벌이는가 하면 언브로큰의 일본 상영을 저지하고 있습니다.
논란이 되는 작품에 자국의 록스타 미야비가 출연한다는 것에 대한 배신감을 인터넷 등을 통해서 표출하고 있으며, 일본 현지 네티즌들은 미야비가 조부모가 한국인인 제일교포3세라는 점 등을 들먹이며 출국운동 등 원색적인 비난을 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한편, 미야비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제주도 출신이며, 재일교포 3세로서 혈연이라는 끈끈한 유대관계로 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언브로큰은 오는 12월 31일 개봉합니다.
미야비 언브로큰, 루이 잠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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