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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유재석, 무한도전 유혹의거인, 서장훈 정준하 (무한도전 서장훈, 무한도전 추가촬영, 서장훈 박명수, 서장훈 정형돈, 서장훈 하하)

프레즈s 2014. 12. 20. 12:57

'무한도전'은 또 한번 위기를 기회로 바꾸었으며, 노홍철의 음주운전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했지만 문제를 직시하고 과감하게 정면 돌파했습니다.





13일 무한도전은 게스트 서장훈과 함께 '유혹의 거인' 특집을 마련했습니다. 녹화 전날 술을 마시지 않기로 약속한 멤버들을 테스트를 하기 위해서 제작진이 몰래 준비한 프로젝트입니다.

 

최근 무한도전 멤버들의 불미스러운 사건마저 웃음의 소재로 승화시키는 무한도전식 기획력이 돋보이는 방송이었습니다.





제작진과 유재석의 부탁을 받은 서장훈은 수요일 밤마다 멤버들을 술집으로 불러냈지만, 6시 녹화 집결을 위해 멤버들은 모두 술자리를 거부해 첫째주 전원 실패했습니다. 둘째주 정준하가 서장훈의 전화를 받고 술자리에 나왔지만 끝까지 술잔을 입에 대지 않아 실패했습니다.

 

결국, 정준하까지 합류해 셋째주 촬영이 이어져 정준하와 서장훈의 막무가내 합동 공세로 정형돈, 박명수, 하하가 차례로 유혹의 거인에게 걸려들고 말았습니다.

 

한편, 단발성 기획이 뜻밖에 3주 장기 프로젝트가 된 상황도 바로 촬영 전날 금주를 철칙처럼 지키려는 멤버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시청자들은 촬영을 위해서 술을 마시지 않으려는 멤버들의 노력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무한도전이 노홍철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서 얼마나 책임감 있게 대처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서장훈 유재석, 무한도전 유혹의거인

(대구로) 차 리턴시킬 환상의 진상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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