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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특집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참여할 90년대 가수 터보를 섭외하기 위한 과정이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무한도전 시청률은 전국기준 15.3%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남은 "터보를 하는 2년동안 정말 바빴다. 비행기를 하루에 다섯 번정도 탄 적도 있다"라고 고백했으며, 김정남은 "10년이 지나니 모아둔 돈이 없어 후회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무한도전에서 터보로 돌아온 김정남은 김종국없이 홀로 행사를 했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첫번째 노래는 '나 어릴적 꿈' 이었으며, 노래가 시작하기도 전에 벌써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정남은 노래 시작전 "종국이가 너무 바빠서요. 혼자서라도 이해부탁드리고요"라고 양해를 구하는 멘트를 날렸으며, 열심히 랩을 하던 김정남은 김종국 파트의 높은 음이 나오자 호흡곤란으로 힘겨워하며 "저 원래 노래하는 사람 아닌 거 아시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김정남은 터보 탈퇴이유를 "우리 밥이 아니라 백댄서 밥 때문이었다"고 말해습니다. 그리고, 김정남은 오랜만의 회합에 대해서 "이런 날이 다시 올 줄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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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댄서) 동료의 밥에 울컥했던 정남

 

저 누군지 아시죠? 종국이가 요새 너무 바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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