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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신정환은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으며, 비록 비공개 결혼식이었지만 동료들은 함께 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되었던 이날 결혼식은 개그맨 이휘재의 사회로 진행했습니다. 김영희 PD가 주례를 통해 두 사람을 축복했으며 가수 이정과 김나영이 축가를 불렸다고 전해졌습니다.

신정환 결혼식 주례에 나선 김영희 PD는 "실패를 겪은 많은 분이 재기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신정환에게 덕담을 건냈다고 알려졌습니다.

 

신부는 신정환에 대한 믿음, 애정이 가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정환은 지난 8월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새 신부를 소개한 적이 있으며, 그는 "결혼을 한 다면 지금 사귀는 친구와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신정환 결혼식 하객으로는 탁재훈, 강호동, 윤종신, 이정, 김종민, 주영훈 등 연예계 동료들과 친인척과 지인들을 포함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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