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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신당참여 검토, 정동영 신당창당 (정동영 국민모임, 정동영 명진스님, 영화감독 정지영)

프레즈s 2014. 12. 25. 15:41

24일 국회에서 '국민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새로운 정치 세력의 건설을 촉구하는 국민모임'은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당적, 계파와 소속을 넘어 연대하고 단결해 '평화생태복지국가'를 지향하는 새로운 정치세력 건설에 앞장서자"고 촉구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민모임은 선언문을 통해서 "새로운 정치세력 없이는 정권교체도 없으며 안전한 대한민국과 서민의 행복도 불가능하다.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희망의 불씨를 살려낼 수 있는 새로운 진보적 대중정치를 복원하자"고 주장했습니다.





국민모임 선언에는 김세균 전 서울대 교수, 이수호 전 민노총 위원장, 명진 스님, 영화감독 정지영 등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 105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이달 말부터 진보 노선의 신당 창당을 추진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동영 고문 등 새정치민주연합 내 일부 인사들이 동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동영 고문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 분들의 선언이 시대 요청에 부응한 것이라고 본다. 저를 아끼고 성원하는 분들의 말씀을 듣고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동영 고문은 오는 27일쯤 지지자들과 함께 신당 합류 등 거취 문제를 논의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동영 신당참여 검토, 정동영 신당창당

진보진영 '국민모임' 정치세력화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