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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 50도 세척법, 채소50도세척법 (기적의 50도 세척법 주의사항)

프레즈s 2015. 1. 3. 00:06

* 먹거리x파일 50도 세척법 (기적의 50도 세척법 - 히라야마 잇세이)

50도의 열 충격에 채소가 호흡하는 기공이 열리고 그 기공에서 순간적으로 물을 빨아들여서 잃어버린 수분을 보충하기 때문에 채소가 싱싱하게 되살아나서 신선한 상태를 오랫동안 유리할 수 있어 채소의 보관 기간이 길어집니다.





대부분의 식재료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표고버섯과 같은 버섯 종류는 상식적으로 물에 씻지 않는데, 50도 세척법을 통해서 불순물이 제거된 표고버섯은 빵빵하게 부풀어지고 또한 향도 좋아집니다.

 

 

기적의 50도 세척법 - 히라야마 잇세이

먹거리X파일 방송 중 책 저자도 직접 온도계를 이용해서 50도 체크!

 

 

* 40도, 50도, 60도의 차이점은?

물의 온도가 60도로 더 고온이 되게 되면 당연히 살균력이 더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 세균이나 미생물의 증식은 더욱 더 억제할 수 있지만 그 경우에는 이 채소나 과일 속에 있는 단백질도 변성이 되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또한 40도 정도의 온도 범위에서 세균과 미생물이 잘 증식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50도 정도가 가장 적절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50도 세척법 주의사항
1. 물의 온도가 중요: 40도 이하, 53도 이상되지 않도록 주의 / 차가운 물과 끓는 물 1:1 비율 -> 약 50도
2. 세척시간 지키기: 잎채소는 1~2분, 껍질이 있는 과일 2~3분, 육류와 생선 1~2분
3. 고기와 생선은 신선한 재료를 준비
4. 적합하지 않는 식재료들: 새싹채소, 얇은 두께의 고기, 짓무른 채소는 사용하면 안됩니다.

 

 

먹거리x파일 50도 세척법, 채소50도세척법

일반 온천수 (40도~43도) 보다 높은 온도에서 식재료를 씻는 50도 세척법

 

세척 전 vs 50도 물로 세척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