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김범수 안문숙, 썰전 김범수 아나운서 (님과함께 안묵숙 김법수 결혼, 김범수 이상형, 김범수 가임기여성, 안문숙 나이)

1일 방송된 방송인 김범수가 '썰전'에 출연해 가상 결혼 생활을 했던 안문숙에게 설랬던 경험을 고백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시청자들이 김범수가 안문숙과 잘 될 수도 있겠다고 느끼는 이유는 김범수가 실제로 이혼 경력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며, "그때도 11살 연상과 불같은 사랑을 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구라는 "과거의 경험때문에 '님과 함께' 출연을 망설였을 듯한데?"라고 물었고, 이에 김범수(68년생)는 "아무래도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해야 되기때문에 좀 많이 망설였다"고 솔직히 고백했습니다.

이어 김범수는 "그런데 안문숙이 '그냥 편안하게 해라. 항상 지쳐 보이고 외로워 보이는데 나랑 있으면서 릴렉스 했으면 좋겠다고'고 배려를 해줘서 덕분에 용기를 내 끝까지 프로그램을 할 수 있었다"고 안문숙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김범수는 "안문숙(62년생)이 치마를 입고 데이트를 나온 날 가상으로 썸을 타는 건데도 불구하고 그런 상황 속에 나도 모르게 설레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김범수는 '가임기 여성'이 이상형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 "나 닮은 아들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아이를 키우면 좋을 유럽의 한 도시까지 알아봐 뒀다. 프랑스 북동부 스트라스부르다"고 밝혔습니다.

 

 

님과함께 김범수 안문숙, 썰전 김범수 아나운서

마음의 부담을 덜어준 안문숙의 따뜻한 배려

 

"꼭 아이가 갖고 싶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