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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즈s 2015. 1. 9. 09:36

지난 8일 바비킴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에 "바비킴이 기내 소동으로 현지 경찰 조사를 받은 후 풀려났다. 이후 조사에 대해서도 성실히 받을 것임을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일 바비킴(미국 시민권자)은 오후 4시 40분 인천공항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미국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관계자에 의하면 바비킴은 탑승 전부터 좌석에 대한 불만을 갖고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코노미석에서 비지니스로 좌석 업그레이드를 했지만, 현장서 제대로 처리되지 않았던 것이며 대한항공 측은 이 점에 대해서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다"고 말했습니다.





이로 인해서 감정이 격해진 바비킴은 착석 후 서비스 제공되는 술을 연거푸 마시며 조금씩 취해가고 있었으며, 4~5시간 경과 후 기내서 만취상태로 소리를 지르며 기내 승부원들과 실랑이를 벌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8일 미국 항공 관계자는 "이륙 후 다섯시간이 흘렀을 무렵 만취상태로 두 시간여 폭언을 쏟아냈다. 기내 승무원들이 바비킴을 진정시키려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접좌석(JUMP SEAT)에 앉혔다. 음료와 물을 먹이며 바비킴을 안정시키려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한 바비킴은 즉각 현지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육체적 폭력행위는 없어 현장서 체포되지는 않았지만 여러 정황을 고려해 추후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상황이다고 전해졌습니다.

 

한편, 바비킴 측은 "대한항공의 발권실수로 인해 감정이 많이 상했다. 그 와중에 술을 마시면서 불미스런 사건을 벌인것으로 알고 있다. 죄송하다"고 사죄했습니다.

 

 

바비킴 기내난동, 바비킴 만취상태

가수 바비킴, 기내 소동으로 미국 경찰 조사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