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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출전금지 이유, 이승우 징계이유 (바로셀로나 이승우 FIFA 18세미만 유소년 영입 규정, 바로셀로나 유스, 백승호 이승우 장결희, 바르셀로나 이승우, 축구선수 이승우 후베닐a)

프레즈s 2015. 1. 16. 15:01

국제축구연맹(FIFA)의 이적 제한 징계로 인해서 경기 출전이 금지된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의 마지막 실전은 지난해 9월 북한과의 아시안선수권 결승전에서 멈추어 있습니다. 해를 넘겨 4개월 가까이 단 한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스포츠중재재판소(CAS)마저 국제축구연맹의 손을 들어주면서 마지막 희망마저 사라졌습니다. 바르셀로나 소속 백승호, 이승우, 장결희 등 포함 유스팀 선수 6명에 대해서 2016년까지 공식 대회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승우는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아쉬워했고, 이승우 아버지도 "아쉽지만 이젠 도리가 없다. 내년까지 기다리는 수밖에"라며 시간과의 싸움이 다시 시작되었음을 인정했습니다. 이승우도 역시 "저도 제 자신이 지금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없으니 불안한 것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래도 또래 친구들답지 않게 담담한 모습이었지만, 이제는 자신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이승우는 지금도 다른 클럽에서 영입 제안이 들어오지만 이적, 임대는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다고 합니다. 그 만큼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이승우에게 꿈의 클럽으로 존재합니다. 이승우는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와 5년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구체적인 금액을 밝히지 않았지만 동나이대에서 역대급 계약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재계약을 마친 이승우는 현재 후베닐A에서 뛰고 있습니다.

 

한편,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1군이든 국가대표든 되도록 빨리 올라가고 싶은 마음이지만 그 만큼 꾸준히 머무는 것도 중요하다. 결국은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 같다. 여기까지 잘 온 만큼 메시나 네이마르와 함께 뛰는 기회를 잡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승우 출전금지 이유, 이승우 징계이유

이승우 징계 이유, FIFA '18세 미만 유소년 영입 규정'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