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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는 가족특집으로 박근형 윤상훈 부자, 홍성흔 홍화리 부녀, 김재경 김재현 남매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근형 아들 윤상훈은 "내가 음악을 하겠다고 선전포고를 하며,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반항을 했다. 그런데 아버지가 드라마에서 하던 그 특유의 성량으로 '호적을 파 버릴거야'라고 소리를 지르셨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박근형은 "나는 기억이 안난다. 내가 19살때 데뷔해 엑스트라부터 시작해 연극을 하며 굉장히 힘들었었다"며 반대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박근형은 "내 아이들한테는 절대 이런 걸 못하게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큰아들과 막내아들 윤상훈, 심지어 지금은 손주까지 연예인이 되겠다고 하더라. 결국은 말릴 수가 없어서 지금은 3대가 같이 연극을 보러 간다"고 고백했습니다.
특히 윤상훈은 박근형에 대해서 "집안에서는 무섭지 않다. 집에서 이런 차림으로 계신다. 그리고 손주 바보이시다"고 말했으며, 이에 박근형은 "손주한테 너무 전화를 자주 하다 보니 손주가 받자마자 '왜요?'라고 대답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윤상훈은 "이순재 선생님, 백일섭 아저씨, 장용 아저씨 등이 오셨다. 용돈도 많이 받았다. 이순재 선생님이 용돈을 많이 주셨다. 이순재 선생님이 아빠와 게임을 많이 하셨다"고 말했으며, 이에 박근형은 "마작을 즐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출연진들은 박근형의 모습을 언급하면서 "마치 드라마 한 장면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윤상훈은 2004년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해 드라마 '황금의 제국', '드라마의 제왕' 등과 영화 '카트', '귀향' 등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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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박상훈이 아니라 윤상훈?
박근형 주사로 인해서 앞에 동으로 귀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