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러셀크로우 영상, 손석희 영어 (손석희 뉴스룸 러셀 크로우 인터뷰, 러셀크로우 뉴스룸, 러셀 크로우 영화, 러셀 크로우 워터디바이너, 러셀 크로우 글래디에이터)
21일 JTBC 뉴스는 공식 트위터에 "감독 데뷔작 '워터 디바이너'를 들고 생애 처음 한국을 방문한 러셀크로우. 어제 JTBC '뉴스룸'에서 그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습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20일 영화배우 겸 감독 러셀 크로우는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뉴스룸'에 출연했습니다. 손석희 앵커는 뉴스룸에서 "글래디에이터 이후 우리에게는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라고 인터뷰를 시작했으며, 손석희는 러셀 크로우와 한국에서 보낸 시간들, 직접 출연하고 감독한 영화 '워터 디바이너', '레미제라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러셀크로우는 첫 연출작인 워터 디바이너에 대해서 "작품이 나를 찾아왔다. 10년 전 감독을 하려고 제작사 차렸지만 그때 나에게 감독에 대한 신뢰는 없었다. 내게 다시 돌아오는데 10년이 걸렸다. 영화 배경은 1919년이며 조슈아 코너라는 남자에 관한 이야기다. 그의 세 아들은 1차 세계대전을 위해 떠났지만 돌아오지 않았고 이에 아내는 자살했다. 세 아들의 뼈를 찾아 아내 곁에 묻어주기 위해 지구 반대편인 터키에 가기로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손석희는 러셀크로우에 알파치노와 함께 출연한 영화 '인사이더'를 감명깊게 봤다고 하며 알파치노에 "내가 많이 좋아한다고 전해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아시안컵에서 막강 라이벌 한국 호주 축구국가대표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자연스러운 인터뷰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손석희 러셀크로우 영상, 손석희 영어
지난 11월 트위터에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한다 흥분된다'라는
글을 직접 올렸습니다. 기억하시나요?
러셀 크로우 영화배우 / 감독
공항에서의 환대는 굉장했어요
여기 온 이후부터 어디서든 친절함을 발견할 수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