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어시스트, 김진현 선방 동영상, 남태희 헛발질 (차두리 손흥민 골, 8강전 하이라이트, 손흥민 결승골, 차두리 질주, 김진현 슈퍼세이브, 한국 우즈벡 주요장면, 차두리 드리블)
22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0 승리로 4강에 선착했습니다. 한국은 이란과 이라크 경기의 승자와 오는 26일 결승 진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연장전 한국은 철저한 수비전술로 경기에 임했으며, 기존의 포백과 함께 한국영, 박주호의 포지션이 수비적으로 임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수비적인 전술로 경기에 임하면서 점유율을 높였으며, 체력적인 부담을 줄이고 역습을 펼치겠다는 의지였습니다.
반면, 한국이 점유율을 높이는 축구를 펼쳤기때문에 우즈베키스탄은 수비적으로 경기에 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점유율을 빼앗긴 우즈베키스탄은 역습을 통한 기회에서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차두리가 있었으며, 연장 전반 손흥민 결승골에 힘입어 완벽하게 상대를 압박한 한국은 후반서 우즈베키스탄의 공격을 잘 막아냈습니다. 차두리가 수비의 축으로 활약하면서 만들어 낸 결과였습니다.
안정적인 경기를 선보인 차두리는 오히려 연장전 후반 위력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차두리는 우즈베키스탄의 볼을 따낸 뒤 폭발적인 추진력을 바탕으로 상대 진영을 몰아쳤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비가 따라 붙었지만,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는 차두리는 전혀 밀리지 않았으며 오히려 상대를 압도하면서 손흥민의 멀티골을 어시스트 했습니다.
한편, 후반 38분 기성용의 완벽한 패스를 남태희가 헛발질 하는 장면은 논란의 중심이 되었으며,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손흥민의 두번째 골에 대해서 "차두리 지분이 90%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차두리 어시스트, 김진현 선방 동영상
차두리 어시스트, 이영표 "손흥민골 지분 90% 차두리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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