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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뉴엘 사기대출, 모뉴엘 법정관리, 모뉴엘 박홍석 (무역보험공사 모뉴엘, 모뉴엘파산, 모뉴엘사태, 회전 거래, 모뉴엘 3조원대 사기대출, 모뉴엘 로비)
프레즈s
2015. 1. 25. 22:04
가전업체 '모뉴엘'의 1조원 수출 신화 뒤에는 3조원대 사기 대출이 있었다고 전해졌습니다.
국책 금융기관 관계자들에게 집중적으로 로비를 벌이면서 향응을 제공하며 8억원을 지출했습니다. '사상누각' 모뉴엘에 남은 대출 5500억원은 국책 금융기관은 물론 시중은행들의 손실로 고스란히 전가되게 생겼습니다.
25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대출사기 및 금품로비에 가담한 박홍석 대표 등 모뉴엘 전현직 임직원 4명과 현직 한국수출입은행 간부 2명, 조계륭 전 사장을 비롯한 한국무역보험공사 전현직 임직원 6명 등 모두 13명을 기소하고 미국으로 도주한 전 무보 직원 1명을 기소중지하는 등 모두 14명을 사법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뉴엘은 대출 한도액을 상향하기 위해서 한국수출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을 상대로 회당 3000만~5000만원의 현금 등 전방위적으로 금품을 살포했습니다.
한편, 금품은 주로 담뱃갑과 와인상자, 과자상자 등에 담아 전달했으며, 고급 유흥주점에서 한번에 1200만원 상당을 접대하는 등 향응 제공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모뉴엘 사기대출, 모뉴엘 법정관리
검찰 '뇌물 8억으로 3조원대 사기대출' 모뉴엘 박홍석 대표 등 추가 기소
모뉴엘 대출 돌려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