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트로트걸그룹 오이지, 트로트 오이지 (EBS 용서 오이지, 강다영 김난희, 걸그룹 오이지)
프레즈s
2015. 2. 3. 23:35
3일 재방송된 EBS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 '용서'에서는 3인조 트로트 걸그룹 오이지가 출연했습니다.
트로트걸그룹 오이지는 'OUI+GEE'란 불어로 'Yes'를 뜻하는 오이(OUI)와 '시끌벅적하다'란 뜻을 갖고 있는 지(GEE)의 합성어입니다. 대중들에게 화끈하게 합격을 받는 그룹이 되겠다는 뜻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 김난희는 "노래만 부르고 싶어서 이 길을 온 건 맞다. 오이지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 내가 하고 싶은 배역을 연기하고 싶은 꿈이 아직 남아 있다"며 뮤지컬 배우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계기를 밝혔습니다.
김난희는 가족의 응원을 받으며 오이지에 합류했지만 멤버 강다영과 오해가 쌓여서 앨범을 작업하는 도중 갈등이 생겼습니다. 강다영은 철부지 같은 모습의 김난희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고, 김난희도 잔소리만 하는 강다영을 불편하게 여겼습니다. 두 사람은 작은 일에도 서로 꼬투리를 잡으며 헐뜯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른살이 넘어 이번이 마지막 가수활동이 될 수 있기에 절박한 마음이 앞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 강다영과 김난희의 화해 프로젝트가 그려졌으며, 두 사람은 인도네시아에서 화해를 시도했습니다.
트로트걸그룹 오이지, 트로트 오이지
EBS 용서, 트로트 걸그룹 멤버들의 갈등과 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