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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레알마드리드, 이승우 에이전트 (이승우 레알 오퍼, 한국의 엘리뇨 이승우, 메시 후계자, 레알마드리드 이승우 영입설, 이승우 스페인 반응, 이승우 레알행, 이승우 징계)

프레즈s 2015. 2. 4. 09:33

지난 3일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지면 1면에 이승우의 전신 사진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가 한국의 엘니뇨(소년)를 노린다"는 보도를 했습니다.





이날 보도 내용은 앞서 알려진 레알 마드리드의 이승우 영입설이었으며, 이승우가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로 1년간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기에 출전금지를 풀어주겠다는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승우가 여러 차례 바르셀로나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 가겠다고 주장했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접근이 계속되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이적설의 골자입니다.





스페인 라디오 'RAC1'은 "마르카의 보도는 거짓"이라고 보도하면서 "이승우는 징계가 소멸될 때까지 바르셀로나에 잔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승우를 향한 징계는 2016년 1월 풀립니다.

 

한편, 친바르셀로나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승우 에이전트사 MBS의 입장을 전했으며, 유명 에이전트이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동생 페레 과르디올라가 운영하는 MBS는 "레알 마드리드는 이승우에게 오퍼를 하지 않았다"고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이승우 레알마드리드, 이승우 에이전트

이승우 에이전트, MBS "레알 이적? 오퍼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