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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대찬인생'에서는 20대보다 아름다운 40대 여배우 김성령에 대해서 토크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고규대 기자는 "88년도 미스코리아 진 김성령은 원래 87년도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87년도 대회 당시 장윤정이 우승할 것 같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래서 김성령은 장윤정과의 경쟁을 피해 88년도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습니다.

김성령의 예상대로 장윤정은 1987년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되었으며, 1988년에는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백현주 기자는 "김성령과 김성경의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 김성경은 동생임에도 언니에게 똑 부러지가 말을 다하고 김성령 역시 김성경이 감정적으로 기대고 싶을 때 이성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백현주 기자는 "각자 바쁜 활동으로 2년 동안 볼 겨를이 없었던 것 뿐"이라고 불화설에 대해서 밝혔습니다.

한편, 한편, 김성령은 잘나가는 사업가로 알려진 이기수와 5개월 짧은 연애 끝에 1996년 결혼했으며, 아들을 낳을 때마다 남편이 내걸었다는 '1억원 공약', 아내를 위한 남편의 특급 외조까지 속속들이 공개했습니다.

 

 

87년 미스코리아 장윤정, 대찬인생 김성령

장윤정과의 경쟁을 피해 1988년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

 

(이기수) 서울에서 방송 활동 열심히 하는 모습 정말 대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