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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11남매, 면목동 11남매 (맞춤형 하우스 체인지 프로젝트, 흥부네 11남매, 세상에이런일이 11남매)

프레즈s 2015. 2. 24. 01:41

지난 23일 방송된 '우리집' 1회에서는 처지불가인 집을 나만의 스타일로 바꾸어주는 맞춤형 하우스 체인지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첫번째로 선정된 우리집은 17평 남짓한 반지하 방이었으며, 더욱 더 놀라운 건 이 집에 11남매와 부모님까지 살고 있다는 점입니다.





사연을 보낸 둘째 아들은 군복무 중이며 "애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다. 방도 좁고 수납 공간이 없어 문제다. 그런 점이 개선될 수 있을까 해서 사연을 보냈다. 우리집의 문제점을 해결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11남매 아버지는 "이 집을 얻기도 힘들었다. 애들이 많다고 해서 집을 안 준다. 100군데를 다녔다"고 전했으며, 11남매 어머니는 좁은 주방에서 아이들의 식사를 준비하느라 애를 먹었습니다. 특히, 셋째는 "내 방이 하나 생겼으면 좋겠다. 공간이 없어서 책상을 둘 곳도 없다"며 어려움을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할 말을 잃었고, 이상민은 "이런 집은 처음 봤다"며 고개를 저었으며 이들에게 주어진 공사기간은 불과 5일이었습니다.

 

한편, 11남매의 가족은 한달 식비만 100만원이상이며, 한번 식사할려면 밥상만 3개를 이어 붙여야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햄 반찬이라도 올라오는 순간엔 전쟁터가 따로 없다고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군기반장, 엄마 역할 등 저마다의 책임감을 가지고 자라는 아이들은 누구보다 밝고, 명랑하며, 서로를 위하고 배려할 줄 아는 품성을 배웠다고 합니다.

 

 

우리집 11남매, 면목동 11남매

(군 복무중인 주인공까지) 총 11남매! 가족수 13명!

 

13명의 가족을 위해 100군데가 넘는 집을 돌아본 아버지

 

모든게 바뀐 11남매의 집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