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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e What May - 2002
- 영화 <물랑루즈 OST> 타이틀 곡
-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가사의 팝 발라드로 남녀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인다.
지난 6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3' 3라운드 1차 경연(듀엣무대)이 공개되었으며, 주제는 듀엣 무대이며 휘성과 양파, 스윗소로우, 소찬휘, 박정현, 하동균 등의 팀에 가수 나윤권이 새롭게 합류해 경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현은 여섯 번째 무대였으며, 파트너는 유명 뮤지컬배우 홍광호였습니다. 선곡은 영화 '물랑루즈' OST 'Come What May(컴 왓 메이)'였습니다. 자타공인 가창력의 소유자들답게 무대는 완벽에 가까웠으며, 박정현의 감성 충만한 목소리는 홍광호의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와 만나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남겼습니다.
남자친구도 잊은채 노래 삼매경에 빠졌던 박정현은 "아무도 없는 빈방에서 단둘이 노래 부르는 것 같은 느낌이었고 노래에 푹 빠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모든 무대가 마무리되고 박정현 홍광호의 결과는 2위였습니다.
한편, 박정현 남자친구는 40대 중반 캐나다 교포로 현재 서울 소재 대학 영문학과 교수라고 알려졌으며, 박정현 소속사 블루프린트뮤직 관계자는 "박정현이 캐나다 교포 영어 교수와 사귀는 게 맞다. 결혼을 전제로 만난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했다. 일단은 예쁘게 사귀도록 지켜봐 달라"고 밝혔습니다.
* 박정현 홍광호 - Come What May 출연진 반응
- 그야말로 한편의 영화 같았던 무대!
- (아쉽다) 팍 안아야지~ 박력있게 키스를..!
- 뽀뽀를 진하게 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으니까 게임 끝이야
- 로커는 주먹쥐고 노래하는데, 이 둘은 손 붙잡고 따뜻하고 아름답게 부를 수도 있구나
- 두 분이 손을 잡고 부른데 박정현 선배님.. 저러셔도 되나.. (남자친구한테) 혼자는 것 아닌가?
나가수3 박정현 come what may
영국 뮤지컬 시상식 남우조연상 수상
Q. <Come What May>를 선곡한 이유?
5년전에 박정현 누나를 처음 만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