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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vs 한화 9회초 마무리 윤규진 KKK 동영상 - http://tvpot.daum.net/v/vc4c5COylMlyH2YlxHCmddh
지난 2일 한화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 홈경기를 4-2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4일을 쉬고 나온 선발 미치 탈보트가 5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무자책) 역투로 선발승을 거둔 가운데 불펜이 4이닝 무실점을 합작하며 탈보트의 첫 승을 도왔습니다. 특히, 권혁은 2이닝 4탈삼진, 마무리 투수 윤규진은 1.2이닝 4탈삼진으로 도합 8개의 탈삼진 쇼를 펼쳤습니다.
한화는 4-2로 리드한 6회부터 불펜을 가동했으며, 탈보트 투구수 73개밖에 되지 않았지만 개막전에서 110개를 던진 후 4일밖에 쉬지 않아 무리시킬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김성근 감독 특유의 한 박자 빠른 투수 교체로 승부를 걸었으며, 첫번째 카드 권혁이었습니다. 권혁은 6회 두산 클린업 트리오 김현수, 잭 루츠, 홍성흔을 3연속 삼진으로 위력을 떨쳤다.
이어 8회 1사 1루 박정진에 이어 마무리 윤규진(연봉 1억2000만원)이 출격했으며, 윤규진은 루츠를 좌익수 뜬공 처리한 뒤 홍성흔을 느린 포크볼로 루킹 삼진 처리하며 두산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9회에도 윤규진(2세이브/평균자책점 0.00/탈삼진9)은 오재원 3구 삼진, 최재훈을 포크볼, 김재환을 헛스윙 삼진 요리하는 등 깔끔하게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후 김성근 한화 감독은 "탈보트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권혁이 마무리투수 윤규진까지 잘 연결해주었다. 1승 3패와 2승 2패는 차이가 크다. 이날 승리로 인해 앞으로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윤규진은 탤런트 조하진과 지난 200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2010년 부부 연을 맺었으며, 조하진은 결혼 후 배우 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야구선수 윤규진, 윤규진 연봉
김성근 감독 "권혁이 마무리투수 윤규진까지 잘 연결해줬다"
9회초 'KKK'로 경기 끝내는 한화 마무리 윤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