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압구정백야 임성한 작가은퇴, 임성한회당원고료 (백옥담 임성한 조카, 임성한 작품, 임성한작가 임성한편당원고료, 임성한작가 원고료, 임성한 작가 작품, 임성한 수입, 임성한 원고료)
23일 임성한 작가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명성당엔터테인먼트 이호열 대표에 의하면 임성한 작가는 총 10개의 드라마 작품을 남긴 채 은퇴하는 계획을 세워왔으며, 임성한 작가의 계획대로 '압구정백야'가 총 10개 작품 가운데 마지막 작품이 되는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중인 MBC 일일극 '압구정백야'까지 총 10개의 작품을 집필하고 드라마 업계를 은퇴하는 임성한 작가가 남긴 드라마는 '보고 또 보고','온달 왕자들', '인어 아가씨', '왕꽃 선녀님', '하늘이시여', '아현동 마님', '보석비빔밥','신기생뎐','오로라 공주' 입니다.
장근수 MBC 드라마 본부장은 "드라마 작가들은 현재 작이 끝날 때 보통 차기작 계약을 하는데 (임성한 작가와) 현재 계약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계약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단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근수 MBC 드라마본부장의 발언은, 자칫 MBC가 임성한 작가와 더 이상 드라마 작품 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비쳐질 수 있으나 사실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집필 은퇴 계획을 염두에 발언인 셈입니다.
임성한 작가는 지난 3월 9일 '압구정백야'를 끝으로 더 이상 드라마 집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MBC 안광한 사장에게 편지로 전달했으며, 장근수 드라마 본부장에게도 지난해부터 은퇴 계획을 피력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임성한 작가와 백옥담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이호열 대표는 "백옥담 씨는 작가님이 은퇴한 후에도 연기활동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한 매체에 의하면 임성한 작가의 수입은 지난해 종영한 오로라공주에서 총 150부작에 원고료 27억 원을 받았으며, 편당 1800만원입니다.
압구정백야 임성한 작가 은퇴, 임성한 원고료
임성한 작가, 드라마계 은퇴 "10개 작품, 원없이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