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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2대 복면가왕 결정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2대 복면가왕 결정에 복면가왕 '정확하게 반갈렸네'가 최종 선택이 되었으며, 1대 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방어전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1대 복면가왕의 무대 전 복면가왕 '정확하게 반갈렸네'는 "솔직히 1대 (복면)가왕 자리를 뺏어서 저도 (복면) 가왕 자리에 올라가고 싶습니다. 아 떨려~ 노래 다 했는데 왜 떨리지?"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1대 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오늘 목 상태도 좋고 컨디션도 정말 좋고요. 오늘은 기쁜 마음으로 행복하게 가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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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냐
거침없이 등장하는 1대 복면가왕의 등장에 갑자기 숙여해진 무대가 되었으며, 복면가왕의 준비에 모두가 숨을 죽였습니다. 이에 지상렬은 "누군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했고, 윤일상은 "가면을 쓰니까 외모에 더 집중하게 돼요"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복면가왕의 철저한 준비에 판정단들은 포기하기에 이르렀고, 그녀의 동작 하나하나에 이목이 집중되고 모두의 기대를 품었습니다.
판정단은 과연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았습니다. 1대 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김보경의 <혼자라고 생각말기>를 선곡하여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로 판정단을 전율시켰습니다. 이것이 1대 복면가왕의 힘이었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박수뿐이었습니다.
한편, 2대 복면가왕을 노리는 '정확하게 반갈렸네'와 1대 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대결은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승리로 1대에 이어 2대 복면가왕이 되었습니다. 1대에 이어 2대 복면가왕이 된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울컥)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 노래에 감동받아 주시고 제 목소리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오늘 역시 그녀의 정체는 저히 비밀로 유지되었으며, 3대 복면가왕전에서 다시 만나길 기약했습니다.
2대 복면가왕 결정
정확하게 반갈렸네 vs 황금락카 두통썼네
* 1대 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 <혼자라고 생각말기> 출연진 반응
- 우리나라에 노래 잘하는 사람 진짜 많다
- 숨 쉬는 것도 잊고 보고 있었어요
- 초보자들은 노래가 익지 않은 분들과 익은 분들의 차이를 어떻게 표현하냐면요 초보자들은 분인이 '울어요' 그런데 정말 잘하는 분들은 '관객을 울립니다' (1대 복면가왕은) 본인이 울지 않더라고요
- 여기있는 모든 사람들한테 치킨 할아버지 전문가도 옆에 계시지만 전부 닭이 되어서 날아갈 정도로 소름 끼치고 기분 좋은 감동!
- 항상 부딪히는 문제인데.. 어떤 목소리를 좋아하냐 어떤 감정 전달이냐 문제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난 높은 수준.. 두분 다 정말 훌륭하셔서
- 한분을 뽑는데 다른 한분께 죄송할 정도..
황금락카 두통썼네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