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와의 홈 경기서 오승환은 한신이 3-1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세이브를 추가한 오승환은 8세이브로 센트럴리그 구원 공동 선두 자리를 지켰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1.65에서 1.50으로 낮추었습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오승환은 야쿠르트의 버넷과 요미우리의 사와무라와 함께 7세이브로 구원 공동 선두에 올라 있었으나, 사와무라 역시 이날 주니치전에서 세이브를 추가해서 오승환과 같은 8세이브가 되었습니다.





오승환은 첫 타자 아라키 다카히로에게 중전안타를 내주면서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다나카 히로야스를 투수 앞 땅볼 유도, 1루 주자를 2루에서 잡아냈습니다. 타자 주자 다나카가 1루에서 간발의 차로 세이프돼 병살을 놓친 것이 아쉬울 뿐이었습니다.


이어 오승환은 모리오카 료스케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야마다 데스토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경기를 끝냈으며, 오승환이 한신의 3-1 승리를 완성시키는 순간이었습니다.

 

* 오승환 8세이브 일본 반응

- 오늘은 완전 돌직구의 위력이 발군이다~ 8세이브 축하해
- 견뎌내라 소녀시대의 남자친구여~
- 소녀시대 힘내라~ 일요일보다 공위력이 더 강력하다 오승환!
- 한신은 치어리더를 소녀시대로 전속 계약하자
- 마지막 삼진은 죽이는 코스로 찍어 버렸다~

 

 

오승환 8세이브 동영상, 오승환 8세이브 일본반응

오승환 평균자책점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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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야쿠르트전 1이닝 1K 무실점 '시즌 8세이브'

 

오승환 8세이브 동영상 (야쿠르트 vs 한신)


 

 

 

 

Posted by 프레즈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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