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에 출연한 심수봉은 지금 남편을 짝사랑하던 당시 만든 노래가 '비나리'라고 공개했습니다.
심수봉은 당시 지금의 남편을 짝사랑했지만 남편은 나에게 큰 관심이 없었다면서 마음을 접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잠에서 깼는데 비가 와 남편을 짝사랑했던 마음을 노래로 표현했는데 그게 비나리였다 밝혔습니다.
심수봉은 처음에는 비나리 가사를 이뤄지지 않는 사랑이야기로 썼는데 친구들이 별로라고 해서 사랑이 이뤄지는 가사로 바꾸었다며 이후 남편과 결혼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수봉 남편, 심수봉 비나리
(현재의 남편) 라디오PD 역시 심수봉을 자상하게 보살펴줬던
짝사랑하던 남편을 향한 마음을 담아 만든 노래 '비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