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센트럴리그 CS 파이널 스테이지' 요미우리와의 2차전에서 팀이 5-2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9회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경기를 통해서 오승환은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으로 마무리 투수로서의 안정감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승환은 선두타자 '레슬리 앤더슨'을 우익수 뜬공, '무라타 슈이치'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1사 1루 상황에서 '이바타 히로카즈' 4구 헛스윙 삼진, '호세 로페스'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고 경기를 종료했습니다.





요미우리 상대로 2승째를 거둔 한신은 리그 우승 어드밴티지로 1승을 안고 온 요미우리에 2승 1패로 앞서게 되었으며, 일본시리즈 진출까지 2승만을 추가하면 됩니다.

 

* 오승환 인터뷰
Q. 일부에서 너무 무리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데, 16일 3차전에도 등판이 가능한가?
팀이 이기고 있는 상황이라면 당연하고, 시즌 중에도 3~4일 연투를 했다. 무리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 한신 오승환 일본반응 (오승환 파이널스테이지 2차전)

- 한국인 투수로서는 선동열과 임창용에 견주는 투수라고 생각한다
- 지금이야말로 한신과 센트럴리그는 물론이고 일본, 한국, 양쪽의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클로저가 되었구나
- 중요한 장면에서도 아주 냉정한 점은 완전 좋고 오늘도 투혼의 피치이었다
- 당신이 없었다면 지금의 한신 타이거스는 없었습니다
- 한신의 수호신 오승환이 거인을 상대로 여전한 호투를 보였주었다

 

 

오승환 세이브, 한신 오승환 일본반응

 

오승환 fs 2차전, 오승환 세이브 동영상

 

오승환파이널스테이지2차전, 오승환 세이브 1이닝 1K [2014.10.16 한신vs요미우리]


 

 

 

 

Posted by 프레즈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