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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슈퍼스타K6'는 서태지 미션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이날 곽진언은 서태지의 '소격동'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했습니다.

 

슈퍼스타K6 곽진언 소격동을 들은 심사위원 김범수는 "곽진언은 미쳤다. 그간 말이 안 되는 무대를 해왔고, 이번 무대에서 정점을 찍었다. 서태지가 아빠 미소를 짓고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곽진언 소격동 심사평에 대해서 이승철은 "저는 첫 마디 나올 때 헤드셋을 벗었다. 곽진언의 리얼한 목소리를 듣고 싶었기때문이다. 이 노래를 듣고 소격동에 가보고 싶었다. 노래도 잘 어울리고 편곡도 정말 좋았다. 서태지 씨가 곽진언 씨와 함께 리메이크를 해야 하지 않나 싶었다"고 극찬했습니다.

곽진언 소격동 심사평에 대해서 백지영은 "처음 첼로가 시작되며 끝났구나 생각했다. 울림을 오래 가져갔으면 좋겠다. 전체적으로 재미없어 내 평가가 박했는데 시원하게 점수 드리겠다"며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곽진언 소격동 심사평에 대해서 윤종신은 "소격동은 원곡의 팬덤이 강한 음악이다. 이런 노래는 리메이크를 하는데 소심해질 수 없는 나이인데도 곽진언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통기타를 치며 자기 노래를 불렀다"며 높은 평가를 했습니다.

 

슈퍼스타K6에서 곽진언은 소격동이 심사위원의 극찬 세례를 받으며 총점 387점으로 1위를 기록하였고 세번째 생방송만에 최고점을 받아 2회 연속 1위 자리에 오른 김필을 꺾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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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언 '소격동', 심사위원 극찬.. "어린 친구가 뭘 좀 안다"

 

 

슈퍼스타K6 곽진언 - 소격동 동영상 (서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