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열린 '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공무원·교원 총궐기대회'에는 전국에서 12만명에 달하는 공무원과 교원이 운집했다고 전해졌습니다.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에 참여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는 이날 총궐기대회가 정부수립 이후 최대 규모의 공무원·교원집회라고 밝혔습니다.

 

주최 측은 전국공무원노조 6만명,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3만명, 한국노총연금공동대책위원회 1만명, 한국교총 1만명, 전국교직원노동조합 3천명 등이 참석한 것으로 자체 집계했습니다.





이날 공무원 여의도집회에는 전 직군의 공무원이 진보와 보수를 가리지않고 참여했으며 한 목소리로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를 외쳤습니다.

 

한편, 연대 발언에 나선 로사 파바넬리 국제공공노련(PSI) 사무총장은 한국 정부의 반사회적 연금개혁은 공적연금을 해체하려는 민영화 정책이라며 한국의 공무원·교원 노동자들은 양질의 연금을 받을 권리와 노후를 보장받을 권리를 침해받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공무원 여의도집회, 여의도 공무원 집회

"연금 개혁안 반대".. 공무원 12만여명 집회

 

공무원연금개혁안, 지급 65세로 미루고 연금 하후상박식 낮춰

 

 

 

 

Posted by 프레즈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