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미국 온라인 매체에 의하면 '레가툼 연구소'는 세계 142개 나라를 대상으로 '2014 세계 번영 지수'를 발표했습니다.

 

영국에 기반을 둔 싱크탱크 레가툼 연구소는 2008년부터 경제, 기업가정신, 국가경영/통치능력, 교육, 개인 자유, 보건, 안전/안보, 사회적자본 등 8개 분야의 점수를 매겨 살기 좋은 나라 순위를 정했습니다.





2013년 현재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올해 자료를 토대로 싱가포르(18위), 일본(19위), 홍콩(20위), 대만(22위)에 이어 한국은 아시아에서 5번째 전체 25번째에 자리했습니다.

 

한국은 경제(9위), 교육(15위)를 비롯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지만 개인자유(59위), 사회적자본(69위) 부문에서 중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한편, 노인들의 인권신장을 돕는 비정부기관 '헬프에이지 인터내셔널'에서 공개한 노르웨이는 노인들이 살기좋은 나라 1위에 꼽혔습니다. 노르웨이는 노인들의 수입 안정, 건강 관리, 노년 생활에 긍정적인 사회 환경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노르웨이는 여성과 어린이들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도 유명합니다.

 

노르웨이는 국토의 70%가 호수와 늪, 빙하, 암석산으로 이뤄져 있는 나라입니다. 노르웨이는 발을 내딛는 곳마다 웅장한 자연이 펼쳐지는 놀라운 곳이며, 특히 빙하가 만들어낸 신비한 경관 피오르는 노르웨이 여행의 핵심 볼거리입니다. 노르웨이 여행을 가면 순수 자연 속에서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살기좋은나라 노르웨이, 살기 좋은 나라 순위

살기 좋은 나라.. 노르웨이 6년 연속 1위

 

한국 살기 좋은 나라 25위.. 1위 6년 연속 노르웨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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