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MC몽이 5년만에 컴백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그가 자숙했다고 밝힌 지난 5년동안 작곡가로 활동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그 의혹은 MC몽이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에 소속되어 작사, 작곡 활동을 했다는 주장입니다.





대외적으로 이단옆차기는 MC몽의 객원 래퍼로 활동했던 박장근, 마이키로 구성된 2인조 프로듀싱팀이지만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는 총 4명의 저작권자가 '이단옆차기1~4'의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단옆차기 4명의 저작자 코드를 검색해보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1번 이용환, 2번 박장근, 3번 마이키, 4번 함준석이라고 전해졌습니다. 네티즌들은 이용환이 MC몽 매니저의 이름이라고 지적했으며, 자숙했다던 MC몽이 타인의 이름을 빌려서 몰래 활동을 하고 있었다는 얘기는 여기서 나왔습니다.





평소에 MC몽과 친한 가수 린이 과거에 한 발언도 의혹을 키웠는데, 린은 지난 3월 23일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에서 MC몽의 곡에 대해 얘기하던 중 "MC몽이 이단옆차기 팀에서 같이 하는 것이냐"라는 질문에 "맞다"고 대답했습니다. 자신의 콘서트에서도 관객들에게 "이단옆차기가 MC몽인데 모르셨느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진중권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MC몽을 비판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까지 씹어 돌리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 거기에 대한 백지영의 트윗, 인상적이다. 멋있다"는 글을 올렸으며,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친구야 보고 싶었어"라는 글과 함께 MC몽의 '내가 그리웠니′'뮤직비디오를 링크했지만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하에게 날선 비판을 가하기 시작했으며, SNS는 물론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에도 하하를 비난하는 글이 폭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단옆차기 이용환, 이단옆차기 mc몽

루저들의 타고난 특지 직업정신으로 물어뜯기 Huh!

 

 

 

 

Posted by 프레즈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