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녀삼대 쌀엿공방
- 주소: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 유천리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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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수능을 앞둔 이맘때 쯤 거리에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합격기원 선물중에서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오래된 선물은 바로 한번 쩍하고 달라 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는 달콤한 엿입니다.
이 엿의 달인을 만나기 위해 제작진은 전남 담양으로 향했는데 그곳에서 50여년 동안 쌀엿만을 만들어 오신 쌀엿 전문가 윤영자 달인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10일 방송된 '생활의 달인'에서는 쌀엿의 달인이 등장해 '바람쌀엿'에 공기를 많이 넣어 살살 녹게끔 만드는 노하우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바람쌀엿달인은 뜨거운 화로를 방안에 들여 놓고 땀을 뻘뻘 흘린채 딸과 함께 엿을 늘리는 작업을 계속했습니다. 여기에 비닐로 바깥 바람까지 차단한채 엿늘리기에 열중했습니다.
바람쌀엿달인은 이렇게 김을 쏘여서 한껏 늘리는 순간 공기가 들어 간다며, 뜨거워야 엿이 굳지않고 늘어지기때문에 늘 온도를 높게 유지해야 한다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바람쌀엿달인 엿에 공기가 많이 들어가야 입에서도 살살 녹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바람쌀엿의달인, 생활의달인
늘인 엿을 삼등분하여 공기를 감싸 안는 달인의 기술
일반 엿보다 훨씬 큰 공기구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