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힐링캠프'에서 윤상(68년생)은 미국에서 두 아들을 유학시키고 있는 아내 심혜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기러기 아빠임을 밝혔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윤상 아내 심혜진은 섭섭한 것은 많지만 싸움도 되고 사실 이야기 안 하는 것이 좋은데라고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습니다.
윤상 아내 심혜진은 처음 만난 17년전에 제 친구가 오빠팬이었다고 말했더니 이후에 17년간 "너는 내 팬이 아니잖아"라고 말해 뒤끝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심혜진은 어린시절 오빠의 팬이 아니었지만 지금은 모든 모습에서 최고의 팬이다고 말했으며, 이제는 "너 내 팬이 아니잖아"라는 말은 이제는 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심혜진은 처음 만난 그때 오빠는 서른이었고 나는 23살 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많은 나이도 아닌데 왜 그렇게 잘난 척했냐고 불만을 얘기했으며, 윤상이 프러포즈도 노래도 안 해준 것도 섭섭하다고 말했습니다.
윤상 아내 심혜진은 두 아들에게 아빠가 언제 보고 싶냐고 물었으며, 이에 윤상 첫째 아들 윤찬영은 "아빠 사진 보면 보고싶다"고 말했고 둘째 윤준영은 "나는 아빠 쇼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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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7년전 처음 만날때 쌓인 것 부터!
찬영 (첫째 아들), 준영(둘째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