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 (차기대선지지율, 차기대선후보지지율, 리얼미터 지지율, 김문수 지지율, 홍준표 지지율, 안철수 지지율)
2014. 11. 17. 13:39 from 카테고리 없음
새정치민주연합 차기 당권 도전 여부로 인해서 관심의 초점이 된 문재인 의원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제치고 여야 통합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2위를 기록했습니다.
문재인 의원은 7.30 재보선 직후 3위로 떨어진 이래, 약 100일만에 김무성 대표 위에 자리 잡았습니다.
1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의 유권자 2500명을 대상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박원순 서울시장 18.3%로 1위, 문재인 의원 13.9%를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박원순 시장은 전주보다 0.8%p 올라 6주 연속 1위를 지켰으며, '반기문 바람'으로 인해서 2주 연속 지지도가 하락했으나 이번 주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최근 4개월 가까이 박원순 시장과 1위와 2위를 다투던 김무성 대표가 3위로 한 계단 내려앉고 그 자리를 문재인 의원이 차지했습니다. 문재인 지지율은 주로 부산, 경남, 울산과 30대, 40대, 자영업과 사무직, 중도 성향의 새정치연합 지지층에서 올랐습니다. 리얼미터는 내년 2월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 가능성을 두고 이슈의 중심에 서면서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4위 김문수(7.9%), 홍준표(7.4%), 안철수(6.3%)를 기록했습니다.
여야 19대 대선 주자 지지도: 14년 11월 2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