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가수 김범수는 키가 크고 몸매가 좋은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범수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제목은 '집밥'이다. 내가 독립한지 5년 됐는데 외로울 때마다 어머니가 차려주시는 집밥을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미혼인 김범수는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지젤번천이나 미란다커처럼 키가 나보다 훨씬 크고 내가 허리에 손을 넣었을 때 안정적인 키와 몸매를 본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김범수는 이상형에 대해서 "하지만 살림을 잘하고 부모님을 잘 모셔야 한다. 전복죽을 잘 끓이는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범수는 20대에 너무 플랫한 삶을 살았는지 30대에 와서 늦바람이 나서 한동안 클럽에서 살았다며, 클러버로 활동하며 밤이 되면 클럽에서 춤과 파티를 즐겼다고 말했습니다.
김범수 이상형, 김범수 지젤번천
'스케치북' 유희열, 김범수 이상형.. "살림 잘 하는 미란다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