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배우 최태준이 출연해 아역배우 출신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최태준은 '매직키드 마수리(2002)', '피아노(2002)'에 출연했던 과거를 밝히며 아역 배우 출신이라고 말했습니다.





최태준은 매직키드 마수리에 이홍기와 같이 출연했으며, 당시 연기했던 주문을 직접 외우는 시범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최태준은 김명민과 같은 소속사라며 말하며 "소속사 오디션 볼때 (김명민이) 산 좋아하냐고 물어봤다. 잘 보이고 싶어해서 좋아한다고 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어 최태준은 김명민과 등산에 대해서 "일주일 한번 두번이 아니라 월화수목금토 다 간다. 어느날 새벽에 비가 오는데 안 가겠구나 싶어서 아깝다는 목소리로 전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명민은 '비 와도 Go지'라며 "비오면 비 오는 맛이 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최태준은 이선균, 오광록, 유해진 등 다양한 성대모사까지 공개하며 예능 감각을 보여주었습니다.

 

 

최태준 매직키드마수리, 최태준 이상형

이홍기와 <매직키드마수리>에 출연

 

(김명민) 그래? 그럼 같이 등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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