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청률 조사회사 의하면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뉴스룸' 2부는 시청률 2.399%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방송은 가수 서태지가 나와 기록했던 자체 최고시청률 2.137%보다 0.262% 포인트 높은 수치를 보이면서 손석희(56년생)와 한석규(64년생)의 스타 파워를 입증했습니다.





이와 같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있어서 손석희의 무겁지 않고 진중하게 인터뷰를 진행하는 기술과 자신의 직업을 사랑하는 한석규의 애정이 한 몫을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손석희는 한석규의 과거 출연작을 언급하면서 시간이 흐르면서 "내가 구닥다리가 되어가는 것은 아닐까"라는 불안감은 없냐고 물었고, 이에 한석규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석규는 배우의 좋은 점을 이야기하면 나이 먹는 것을 기다리는 직업이라는 것이다고 말했으며, 그는 젊었을 땐 그런 생각을 안했는데 나이를 조금씩 먹으며 배우라는 일이 정말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손석희는 왜 인터뷰를 꺼리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시간이었다며 거듭된 칭찬으로 한석규와의 인터뷰를 훈훈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손석희 뉴스룸, 손석희 한석규 뉴스룸

"내 영화가 관객의 인생 추억 됐으면"

 

손석희 한석규 동영상, "배우, 나이 먹는 걸 기다리는 직업" (손석희 한석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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