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박정부 다이소아성산업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1997년 5월 천호동에 '아스코이븐프라자'라는 이름으로 1호점을 개점한 후 17년 만에 매출 1조원을 기록한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물품 가격은 1000∼5000원대입니다. 2000원 이하의 제품이 전체 상품의 88%를 차지하면서 '1000원숍'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다이소아성산업은 2006년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 후 평균 30%의 고도성장을 가쳐, 다이소 매출 1조원은 판매개수로는 연 8억7000만개, 월 7300만개, 일 239만개에 이르는 수치라고 합니다.





박정부 다이소 회장은 다이소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가격뿐만 아니라 품질과 품목 등에서 경쟁력을 갖추어 '균일가 산업'이라는 유통 분야를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다이소가 일본 기업이라는 세간의 오해에 대해서 박정부 회장은 일본 다이소에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고 인적 교류도 하지 않는 순수 국내기업이며, 사람들의 오해가 많은데 지난 5월부터 독도 홍보 활동 지원에서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이소 매출, 다이소 일본기업

다이소, 창립 17년만에 매출 1조 돌파

 

 

 

 

Posted by 프레즈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