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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1. 21:19 from 카테고리 없음
지난 31일 코엑스D홀에서 진행된 '2014 SBS 연기대상'에서 이휘재는 전지현에게 애교를 요청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별에서 온 그대' 속 천송이의 애교를 언급하며 "혹시 가끔이라도 남편한테 하는 애교가 있냐"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전지현이 "너무 부끄럽다"고 말했지만, 이휘재는 "개인적으로 너무 팬이어서 이렇게 인터뷰하는걸 아내가 싫어할거다"며 애교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전지현은 고민 끝에 "여보 오늘 자지마"라고 콧소리를 선보여 이휘재를 쓰러지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전지현은 연기대상의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으며, 시상대에 오른 전지현은 "감사하다. '별에서 온 그대'가 이 맘 때 방영을 하고 1년 뒤에 서니까 감회가 새롭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전지현은 "가장 먼저 박지은 작가 감사드리고, 장태유 PD 등 스태프 감사하다. 어메이징한 상대배우 김수현 감사하다. 정말 네 덕이야. 너무 고마워"라고 스태프, 상대 배우 김수현에게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끝으로 전지현은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나의 남편 최준혁과 영광 나누겠다.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 도민준 역을 맡아 전지현 만큼이나 큰 사랑을 받았던 김수현은 중편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해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sbs 연기대상 대상, 전지현 수상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