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리버풀은 AFC 윔블던과 치른 '2014-2015 잉글리시 FA컵' 64강전에서 제라드 멀티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3-4-3 전술을 사용한 리버풀은 제라드를 오른쪽 날개에 배치했고, 최전방에 램버트와 왼쪽 측면에 쿠티뉴를 기용했습니다. 이어 헨더슨과 레이바가 중원을 지켰습니다.





이날 공격적인 임무를 맡은 제라드는 전반 11분 선제골을 터트렸으며, 오른쪽 측면에서 만퀴요가 크로스를 올리자 제라드는 지체없이 헤딩골을 터트렸습니다.





윔블던 '야수' 아데바요 아킨펜와가 반격에 나섰으며, 전반 35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리버풀 미뇰렛 골키퍼가 실수를 범하자 아킨페와는 이를 놓치지 않고 동점골을 뽑아냈습니다. 하지만 리버풀에는 '캡틴' 제라드가 있었으며, 후반 16분 왼쪽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오른발 감아차기로 2-1 역전골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제라드의 활약에 힘입어 리버풀은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2강에 진출했습니다.

 

 

제라드 멀티골, 제라드골

'제라드 멀티골' 리버풀, 윔블던 꺾고 FA컵 32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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