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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의하면 안재욱 최현주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추던 중 실제로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에 의하면 "안재욱이 그동안 찾던 이상형을 만난 듯 무척 행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기에 경사스러운 소식이 들려오기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재욱(71년생)의 마음을 사로 잡은 뮤지컬배우 최현주(80년생)는 이화여대 성악과 출신으로, 졸업 후 일본 극단 시키에서 활동했습니다.

뮤지컬배우 최현주는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두 도시 이야기, 황태자 루돌프 등 작품의 주인공으로 활약했습니다.

 

아름다운 외모, 천상의 목소리로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는 '최블리(최현주+러블리)'로 불리는 뮤지컬계 여신입니다.

 

한편, 12일 안재욱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서 "안재욱 씨에게 확인한 결과 최현주와 예쁜 만남을 시작했다고 하더라. 현재 연애 초기 단계로 지인들도 잘 모르는 상황인데 기사를 통해 밝혀졌다며 웃더라. 예쁘게 봐 달라"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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