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소
우리나라 전 해역의 얕은 수심에 사는 바다동물이며, 민달팽이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해조류를 먹고 삽니다. 군소는 20~40cm에 이르는 큰 연체동물이며 복족강에 속합니다. 위협을 느끼면 보라색의 액체를 내뿜는데 독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라면처럼 엉켜있는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 군소 효능

당뇨와 정력에 효능이 좋으며 주로 삶아서 초장에 곁들여 먹는다. 지역에 따라 제사상에 올리기도 한다.

 

23일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차승원과 유해진의 만재도 라이프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물질에 나선 차승원이 처음으로 건져 올린 게 바로 군소이며, 차승원이 처음 잡은 해양생물로 가격이 고가에 정력에 좋다는 제작진 설명에 차승원은 탄성을 질렀습니다.





이는 차승원과 요리 재료를 기다리던 유해진도 마찬가지였는데, 군소를 끓이는 순간 그 기대는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군소는 수분으로 이루어진 생물로 삶는 순간 반도 안 되는 크기로 쪼그라듭니다. 이에 유해진은 "앞으론 놓아주자"며 기막히다는 웃음을 지었습니다.

 

차승원은 군소를 '우리 군소'라 칭하며, "미끼가 없는데 잡히면 순수한 애다. 깍두기 만들고 남으면 우리 군소 줘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차승원, 유해진은 미끼없는 통발에도 척척 걸리는 군소에게 나중엔 애정까지 느껴졌다고 전해졌습니다.

 

 

삼시세끼 군소요리, 군소효능

에구구구

 

앞으로 하루가 멀다하고 통발로 출근하게 된다

 

 

 

 

Posted by 프레즈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