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3'에서 양파는 사전 인터뷰에서 "17세에 데뷔를 했고 데뷔 20주년이 됐다. 믿어지지 않는다. 너무 어렸고 세상을 몰랐고 처세에 무능했고 너무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활동을 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양파는 "7~8년의 공백기를 본의 아니게 가질 수밖에 없었다. 이후 컴백을 했고 연착륙 했다고 생각했는데 소속사가 공중 분해되는 일을 겪었다. 그런 일들이 반복됐고 고군분투 하면서 음악을 하던 중에 (나가수 출연을) 청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날 마지막 순서로 등장한 가수 양파는 "너무 오랜만의 무대다. 막상 무대에 나가서 너무 과할까봐 혹은 너무 소심해질까봐 걱정이다"고 말했습니다. 무대에 오른 양파는 관객들을 향해 "저 기절할 것 같아요"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양파는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완벽한 무대를 꾸몄으며, 청아한 음색으로 내지르는 힘있는 가창력은 관객들을 몰입시켰습니다. 양파가 선택한 곡 '애송이의 사랑'은 지난 1997년 발표한 데뷔곡이며, 애송이의 사랑은 발표와 동시에 정상에 오르며 무려 3개월동안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며 사랑 받은 바 있습니다.

 

한편, 양파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청중평가단의 선호도 순위에서 3위에 올랐습니다.

 

 

가수 양파 노래, 양파 애송이의 사랑

노래 <애송이의 사랑>으로 17세에 가수 데뷔

 

Q. '가수 양파'의 삶?

혼자서 고군분투하면서 (작사 등) 음악을 만들고 있던 중에

 

가수 양파 - 애송이의 사랑 (20150130 나는 가수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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