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마녀사냥'에서는 최화정(61년생)이 게스트로 출연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오랜 DJ 생활과 만만치 않은 나이 등으로 거침없는 입담이 오갈 것이 예상이 되었지만 최화정은 "경험도 많고, 남자와 잠자리에서도 주도할 것 같다는 선입견이 싫다"고 말하며 예상 외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스터디그룹에서 만난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의 사연이 공개되었는데, 신동엽은 그 사연에 그린 라이트를 껴지만 최화정은 그린라이트를 켜지 않았습니다. 최화정은 "좋아하는 것 같지 않다. 그래도 남자가 계속 노력하는 것은 매력이 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싫다'는 차라리 역전이 될 수가 있다. 그런데 '싫지 않다'는 매력이 없다는 뜻일 수 있다"고 충고를 했습니다.





이어 최화정은 바람둥이에게 마음을 빼앗긴 여자 사연에 대해서 "바람둥이를 한번쯤 사귀어보는 것도 괜찮다. 찢어지는 듯한 마음의 고통이 있지만 배우는 게 많다"고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습니다. 이에 허지웅은 "최화정씨가 나오니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된다. 메소포타미아의 여신같다"고 극찬을 했습니다.

 

한편, 최화정은 "여자는 나이가 들면 얼굴에 올인할 것인지, 몸매에 올인할 것인지 결정을 해야한다. 나는 몸이 너무 마르면 얼굴도 나이들어 보이는 게 싫어서 얼굴에 올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곽정은은 "최화정의 이 말을 깊이 새기고 있다"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마녀사냥 최화정 나이, 최화정 허지웅

(떡잎부터) 시건방진 스타일로..

 

(헤헷) 신세 많았어 누나

 

 

 

 

Posted by 프레즈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