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 배우 김민준은 게스트로 출연하여 싱글하우스에서 사용 중인 냉장고 내부를 전격 공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준 냉장고에는 미국에서 개발된 소스 민트젤리와 송로버섯 꿀, 코코넛 밀크, 인도 향신료 마살라, 이탈리아 고추 등 세계 각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고급 희귀 식재료가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김민준 어머니가 직접 만든 대추차, 후배 스테파니 리에게 선물을 받은 레몬청, 요리할때 사용하는 대병소주와 와인 등도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어 다양한 파스타 재료와 해산물도 공개되었으며, 김민준 냉장고에는 낙지, 오징어, 굴비 외 돼지고기 앞다리살, 우족 등도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김민준은 "비싼 건 아닌데 내 입맛에 맞다. 하몽이랑 바게트 간단하게 먹을 때 함께하면 좋다. 자존감이 낮아질 때 하몽도 잘라 먹으면서 분위기를 낸다"고 밝혔으며, 이에 만화가 김풍은 "혼자 살때 그런 게 있으면 자존감이 확 올라간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민준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허경환은 "원래 이렇게 고퀄리티냐?"고 물었고, 이에 정형돈은 지난 1월 게스트로 출연해 초호화 식재료가 담긴 냉장고로 화제를 모은 배우 소유진을 언급했습니다. 정형돈은 "아니다. 소유진과 김민준만 그렇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민준 냉장고, 소유진 냉장고

냉장고 재료만으로 15분 요리대결

 

김민준이 부탁할 요리는?

 

10년 자취 김민준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재료는?


 

 

 

 

Posted by 프레즈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