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 감독, 이광종병, 이광종 건강 (대한축구협회 이광종 급성백혈병, 올림픽대표팀 감독, 이광종개인사정, 이광종 하차, 이광종 토너먼트 강자, 신태용 감독, 이광종 백혈병)
2015. 2. 5. 22:45 from 카테고리 없음
5일 대한축구협회는 기술위원회를 열어 "올림픽 축구대표팀을 이끌어온 이광종 감독이 개인적인 사유로 더는 감독직을 수행하기 어려워져 본인 동의하에 신태용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석이 된 슈틸리케호 코치 자리는 추후에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당장 3월부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예선전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선수권대회가 열리게 되어 서둘러 신태용 코치를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광종 감독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U-23 대표팀을 이끌고 금메달을 따낸 공로를 인정받아서 지난해 10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나설 U-23 대표팀의 사령탑으로 선임이 되었지만 3개월만에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이광종 감독은 최근 U-22 대표팀을 이끌고 태국에서 열리는 2015 킹스컵에 출전했지만, 고열증세로 인해서 지난달 29일 귀국했습니다.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백혈구 수치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한편, 대표팀 코치로 이번 호주 아시안컵에 나서 슈틸리케 감독을 보좌했던 신태용 감독은 지난 4일 올림픽팀이 출전하고 있는 킹스컵 관전을 위해서 태국으로 출국했으며, 신태용 감독은 최문식 올림픽대표팀 수석코치가 임시로 이끌고 있는 킹스컵에는 관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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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종, 개인사유로 올림픽대표팀 사령탑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