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수요일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기저귀 값 벌러 왔어요' 특집으로 지난해 아이를 낳은 산모 스타 박탐희와 심이영, 장영란, 정경미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심이영 소개를 "2014년 6월 20일 딸 출산! (최강 비위) 뽀뽀는 전현무와 결혼은 최원영과! 방송국에서 돈 벌며 사랑까지 꿰찬 욕망 아줌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 최원영과 함께 출연한 심이영은 그때부터 최원영에게 마음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심이영은 "한 사람이 있기에도 비좁은 세트 뒷공간에서 둘이 이렇게 딱 붙게 되었는데 제 심장 소리가 오빠에게 들릴 것처럼 이게 쿵쿵쿵쿵쿵 얼굴이 빨개지고 덥고 막 이런 거예요"라고 밝혔습니다.





심이영은 "아직도 생각하면 기분 좋은 그 순간을 임신한 기간이나 결혼생활 초반에도 그 생각을 제일 많이 했던 것 같아요"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김구라는 "(그렇게 좋으면) 집안에 그런 공간을 만들어 놔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2013년 6월 종영한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을 통해서 부부 호흡을 맞추었던 최원영 심이영은 방송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4년 2월 28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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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엄마와 똑 닮은 지율이

 

(최원영) 난 결혼하면 아내가 집에서 내조만 잘해줬으면

 

심이영, 남편 앞에서 바보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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